송치영 포스코이앤씨 신임 대표. 연합뉴스포스코이앤씨가 담당하는 광명~서울 고속도로 공사 현장에서 미얀마 국적 작업자 1명이 감전사고를 당한 가운데 경찰이 포스코이앤씨에 대한 강제수사에 착수했다.
경기남부경찰청 광명~서울고속도로 공사장 사고 수사전담팀과 고용노동부 성남지청은 12일 오전 9시부터 수사관 46명을 보내 포스코이앤씨 인천 송도 본사와 하청업체인 LT삼보 서울 사무실 등을 압수수색 중이다.
이는 사고 발생 8일 만이자 이재명 대통령의 건설면허 취소 방안 검토 지시가 나온 지 6일 만이다.
경찰 등은 사고가 발생한 양수기의 시공 및 관리에 관한 서류와 전자정보는 물론 현장의 안전관리 계획서, 유해위험방지 계획서 등을 확보할 방침이다.
앞서 지난 4일 오후 1시 34분쯤 포스코이앤씨가 시공하는 광명시 옥길동 광명~서울고속도로 연장공사 현장에서 30대 미얀마인 근로자가 지하 물웅덩이에 설치된 양수기 펌프를 점검하다 감전으로 추정되는 사고를 당해 현재까지 의식을 되찾지 못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