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 제공이범석 충북 청주시장이 광복 80주년을 맞아 독립유공자 유족을 찾아 감사와 존경의 뜻을 전했다.
이 시장은 8일 고(故) 전치관 독립유공자의 손녀 전모(89)씨의 집을 방문해 희생과 헌신에 깊은 감사를 표하고 위문품을 전달했다.
전치관 독립유공자는 충남 천안 출신으로, 1919년 4월 유관순·조인원 등과 함께 천안 아우내장터에서 독립만세운동을 주도했다.
당시 천안·진천·청원·연기 등에서 주민 3천여 명이 모여 만세운동을 벌였고 고 전치관 독립유공자는 일제의 무자비한 진압으로 현장에서 순국했다.
정부는 고인의 공훈을 기려 1991년 건국훈장 애국장을 추서했다.
이범석 시장은 "목숨을 바쳐 나라를 지키셨던 순국선열과 애국지사의 희생을 잊지 않고 국가유공자에 대한 예우와 복지 증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시는 '영웅을 위한 행복한 집'을 통해 전씨의 집에 대한 주거환경 개선사업을 진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