캠코 강원지역본부 제공삼척시공동체종합지원센터는 5일 삼척 원덕읍 비화마을회관에서 지역주민들을 대상으로 '캠코 안전지킴이와 함께하는 생활 속 안전수칙 행복한 신용, 안전한 생활' 안전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삼척시 시·군역량강화 사업의 하나로 진행됐으며 캠코 안전지킴이가 직접 출동해 비화마을 주민들을 위한 안전한 여름나기 특별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에서는 폭염 및 호우 대처 요령은 물론 대한민국 경제 안전판 역할을 하는 캠코의 안전한 금융과 신용 등을 주요 내용으로 다뤘다.
앞서 삼척시공동체종합지원센터와 캠코 강원지역본부는 지난 4월 독거어르신들을 위한 '케어팜'을 함께 추진하면서 어르신들을 위한 안전교육 강화를 함께 논의해 왔다. 그 결과 캠코 안전지킴이와 협력해 '지역주민 맞춤형 안전교육강화'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캠코 강원지역본부 제공캠코 안전지킴이는 실제 캠코 사옥 전반에 대한 안전점검과 매월 근로자들에게 안전교육을 실시하고 있으며, 지역주민들을 위해 정부 안전매뉴얼을 함께 공유하고 있다.
삼척시공동체종합지원센터장 임관혁 센터장은 "여름철 재난에 대비해 열사병 예방과 호우주의보 시 안전행동요령 등 주민들의 안전대응 능력을 향상 시키는데 큰 도움이 됐고, 무엇보다 보이스피싱 위험이 높은 어르신들을 위해 안전한 금융생활 교육도 유익했다" 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