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이밍 행정' 인천시, 수출기업 총력 지원
최근 한미 관세 협상 타결에 맞춰 인천시가 수출기업 지원을 대폭 확대했습니다.
인천시는 수출 관련 기업들을 지원하려고 마련한 긴급 경영안정 자금 1500억 원을 2천억 원까지 늘리겠다고 밝혔습니다.
또 인천시는 이달 중 프랑스와 호주 등 해외 10개국 구매자들을 초청해 지역기업 100곳과 함께 수출상담회도 엽니다.
인천~서울 '대심도 직통' 제4경인고속道 내달 결론
인천 원도심과 서울을 지하로 잇는 자동차전용도로인 제4경인고속도로 건설 여부가 다음 달 판가름 날 전망입니다.
인천시는 지난해 7월 롯데건설 등 민간이 제안한 이 사업의 적격성조사 결과가 다음 달 말 나올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습니다.
제4경인고속도로는 인천 미추홀구 용현동에서 서울 구로구 오류동 18.7㎞ 구간에 지하 80ｍ가량을 통과하는 왕복 4~6차로 규모로 계획됐으며, 공사 기간은 5년으로 추산됩니다.
인천시교육청, '환경보전 유공' 대통령 표창 수상
인천시교육청이 2025 환경보전 유공 정부포상에서 대통령 표창을 받았습니다.
이번 포상은 환경부가 주관한 세계 환경의 날을 기념한 상으로, 환경보전 기여도, 탄소중립 실천, ESG 기반 경영 추진 등의 성과를 종합적으로 평가해 선정됐습니다.
인천시교육청은 전국 17개 시도교육청 가운데 유일하게 수상 기관으로 이름을 올렸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