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동군 제공충북 영동군이 30일 영동읍 매천리 국민체육건강센터를 개관했다.
국비 등 199억 원이 투입된 이 센터는 지상 2층, 지하 1층, 연면적 2900여㎡규모로 7개 레인의 수영장과 체력단련장, 풋살장 등을 갖췄다.
건물 외부 부지에는 125대 규모의 주차장도 조성됐다.
평일 오전 6시부터 오후 9시, 주말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되며 성인 기준 월 이용료는 수영장 6만 원, 체력단련장 4만 원 등이다.
영동군 관계자는 "지역 주민 모두가 건강하고 활기찬 삶을 누릴 수 있도록 다양한 체육.복지 프로그램을 운영해 나가겠다"며 "군민 삶의 질을 높이는 중심시설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