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중앙회 강원본부 임직원들은 28일 집중호우로 막대한 피해를 입은 경기 가평군 조종면 농가를 찾아 수해복구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강원농협 제공농협중앙회 강원본부 임직원들은 28일 집중호우로 막대한 피해를 입은 경기 가평군 조종면 농가를 찾아 수해복구 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복구 지원은 지난 7월 16일부터 20일까지 내린 기록적 폭우로 피해를 입은 조합원 농가를 돕기 위해 마련됐다.
강원농협 임직원 40여 명은 무더위 속에서도 침수 농지의 토사를 걷어내고 쓰러진 작물을 정리하는 등 하루 종일 구슬땀을 흘리며 피해 복구에 힘을 보탰다.
김경록 본부장은 "이번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농업인들께 위로를 전하며 농업인들이 빠르게 일상에 복귀할 수 있도록 강원농협도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