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생명 강원총국은 최근 강릉 노암초등학교에서 6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모두레․1사 1교 금융교육'을 진행했다고 21일 밝혔다. 강원농협 제공NH농협생명 강원총국은 최근 강릉 노암초등학교에서 6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모두레․1사 1교 금융교육'을 진행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금융감독원과 농협생명이 2014년부터 운영해 온 프로그램으로 금융 교육에 소외되기 쉬운 농어촌과 읍·면 단위 초교를 우선 대상으로 실시하는 사회공언 활동이다.
'모두레'는 농협 협동조합 정신인 '모두'와 보험의 상부상조 정신인 '두레'를 합성한 명칭으로 농협생명은 자체 제작한 참여형 교구와 임직원 재능 기부를 통해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이날 교육은 금융 개념과 저축 및 소비 균형, 용돈 관리 등 실생활과 밀접한 내용의 교육이 진행됐으며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춘 퀴즈와 게임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마련됐다.
강상욱 총국장은 "어린 학생들이 금융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갖추고 금융 지식을 쌓을 좋은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며 "농협생명 또한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위한 교육 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