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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후·김혜성, 후반기 안타로 시작…김하성은 볼넷 출루

이정후·김혜성, 후반기 안타로 시작…김하성은 볼넷 출루

이정후. 연합뉴스이정후. 연합뉴스
이정후(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와 김혜성(LA 다저스)이 안타로 후반기를 시작했다.

이정후는 19일(한국시간) 캐나다 온타리오주 토론토의 로저스 센터에서 열린 2025 메이저리그 토론토 블루제이스와 원정 경기에 6번 타자 겸 중견수로 선발 출전했다. 성적은 4타수 1안타. 시즌 타율은 0.249를 그대로 유지했다.

후반기 첫 경기 첫 타석에서 안타를 쳤다.

이정후는 2회초 1사 후 첫 타석에서 크리스 배싯을 공략해 우중간에 떨어지는 안타를 만들었다. 다만 4회초 유격수 땅볼, 6회초 2루 땅볼, 8회초 1루 땅볼로 물러났다. 후반기 첫 안타와 함께 7월 타율은 0.317을 기록하고 있다.

샌프란시스코는 0-4로 완패했다.

김혜성도 후반기 첫 경기에서 안타를 날렸다. 김혜성은 밀워키 브루어스와 홈 경기에 8번 타자 겸 2루수로 선발 출전해 2타수 1안타를 기록했다. 시즌 타율은 0.342로 조금 올랐다.

2회말 첫 타석은 중견수 뜬 공. 하지만 김혜성은 6회말 선두 타자로 나서 중전 안타를 쳤다. 퀸 프리스터의 5구를 제대로 공략했다. 이어 1사 후 오타니 쇼헤이의 1루 땅볼 때 2루에서 아웃됐다. 0-2로 뒤진 8회말에는 좌완 제러드 케이닉이 올라오자 대타 에스테우리 루이스로 교체됐다.

LA 다저스는 0-2로 졌다.

한편 김하성(탬파베이 레이스)은 안타 없이 볼넷만 하나 얻었다. 김하성은 볼티모어 오리올스와 홈 경기에 8번 타자 겸 유격수로 선발 출전해 3타수 무안타에 볼넷 하나를 기록했다. 시즌 타율은 0.200으로 떨어졌다.

탬파베이는 11-1로 볼티모어를 완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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