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서식품 제공서울 한남동에 위치한 동서식품의 커피 복합문화공간 '맥심플랜트'가 여름 시즌을 맞아 시원한 분위기와 이색 메뉴로 소비자들의 발길을 모으고 있다. 누적 방문객 142만 명을 기록한 맥심플랜트는 계절별 인테리어와 다양한 체험 콘텐츠로 꾸준한 인기를 끌고 있다.
올 여름 콘셉트는 'Blue in Maxim Plant'이다. 1층 공간은 수영장을 연상시키는 블루톤 포토존과 푸른빛 커튼 장식으로 청량한 분위기를 자아낸다.
여기에 여름 시즌 한정 음료로 '코코넛 아이스 라떼'와 'Summer Blend 아이스 아메리카노'를 새롭게 선보였다. 코코넛 밀크와 볶은 코코넛 가루를 더한 라떼는 달콤하고 고소한 맛으로, 열대 과일 풍미가 담긴 썸머 블렌드는 시원한 청량감을 선사한다.
맥심 커피믹스를 활용한 창의적인 메뉴도 눈길을 끈다. '모카골드 오리지널', '모카골드 부스트', '모카골드 아이스' 등 친숙한 인스턴트 커피를 감각적으로 재해석한 메뉴는 젊은 세대의 호응을 얻고 있다.
동서식품 제공3층 브루잉 라운지에서는 대표 체험 콘텐츠인 '공감각 커피'가 운영 중이다. 고객이 취향을 선택하면 16종의 스페셜티 원두 중 맞춤 추천을 받고, 어울리는 시와 음악도 함께 제공받는다. 좌석에 비치된 헤드셋을 통해 음악을 들으며 커피를 즐기는 독특한 경험은 커피 애호가들에게 호평을 받고 있다.
이 외에도 베이직 클래스부터 로스팅 클래스까지 다양한 커피 교육 프로그램도 마련돼 있다.
동서식품 관계자는 "맥심플랜트는 여름철에도 도심 속 휴식을 누릴 수 있는 공간"이라며 "시즌 한정 메뉴와 이색 체험 콘텐츠로 여름 고객 맞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