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겸손한 자세로 항상 의심하고, 이면(異面)을 바라보겠습니다.
신세계면세점, 알리바바 '플리기'와 초대형 제휴…中관광객 선점
"뚫린 게 아니라 문 열어둔 것"…쿠팡 '예견된 사고'인 이유
GS25·CU 나란히 '1천만불 수출탑'…K편의점 글로벌 존재감 확대
삼양식품, 업계 첫 '9억불 수출탑'…김정수 부회장은 은탑산업훈장 삼양식품이 4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제62회 무역의 날' 기념식에서 식품업계 최초로 '9억불 수출탑'을 수상했다. 지난해 7억불 수출탑을 받은 지 1년 만에 수출 실적을 9억 7천만불까지 끌어올리며 성과를 인정받았다.
bhc, 시그니처 '콰삭킹' 홍콩·태국서 첫 해외 출시 bhc가 국내 흥행작으로 떠오른 치킨 메뉴 '콰삭킹(Kwasak King)'을 홍콩과 태국에 정식 출시하며 글로벌 시장 공략에 나선다고 4일 밝혔다. bhc의 시그니처 메뉴가 해외에 선보이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G마켓, 도용 의심 사고 피해 전액 환불 결정 G마켓이 지난달 29일 발생한 도용 의심 사고와 관련해 피해 고객 전원에게 피해 금액을 전액 환불하기로 결정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조처는 고객 불편을 최소화하고 추가 피해를 막기 위한 선(先)보상 차원이라는 설명이다.
대한변협 "쿠팡 사태, 최악 개인정보 침해"…징벌적 손배 도입 촉구 대한변호사협회가 쿠팡에서 약 3370만 개 고객 계정이 유출된 사태를 두고 "국내 최악의 개인정보 침해"라며 강도 높은 비판과 제도 개선을 촉구했다. 변협은 3일 입장문에서 이번 사태를 "사실상 성인 4명 중 3명의 정보가 노출된 전례 없는 참사"라고 규정하며 정부·국회·수사기관의 대응을 요구했다.
"쇼핑몰 넘어 지역 소통공간으로"…스타필드 빌리지 1호점 오픈 신세계프라퍼티가 12월 5일 경기도 파주 운정신도시에 '스타필드 빌리지 운정'을 정식 개장했다. 기존 스타필드가 '찾아가는 놀이터'였다면, 스타필드 빌리지는 지역민의 일상 속으로 들어가는 '생활형 커뮤니티 허브'를 지향한다.
일만 터지면 미국기업? 쿠팡 '김범석 책임론' 커진다 쿠팡의 전(全)국민 개인정보 유출 사태가 확산하면서, 창업자이자 실질적 지배자인 쿠팡 김범석 의장의 책임 공백이 핵심 쟁점으로 떠올랐다. 한국에서 사실상 모든 매출을 올리는 기업임에도 위기 상황마다 김 의장은 모습을 감추고, 미국 본사 중심 지배구조 뒤로 숨어버린다는 비판이 거세지고 있다.
해킹사고 잇따르는데 개인정보 수집 확대? 전자상거래법 '역주행' 논란 SK텔레콤, KT, 쿠팡 등 대형 플랫폼에서 연이어 해킹 사고가 발생한 가운데, 국회가 오히려 개인정보 수집 범위를 넓히는 전자상거래법 개정안을 추진하면서 역행 논란이 커지고 있다.
쿠팡 불성실 답변에 질타 쏟아져…"김범석 불러 묻겠다" 쿠팡이 대규모 개인정보 유출 사태와 관련해 기본적인 보안 자료 제출을 거부하자 여야가 강하게 질타했다.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과방위)는 2일 현안 질의에서 쿠팡의 비협조적 태도를 문제 삼으며, 쿠팡의 실소유주 김범석 의장을 증인으로 불러 직접 책임을 묻는 청문회 개최 가능성을 공개적으로 거론했다.
홈플러스, 현금흐름 악화에 서울 가양 등 5개 점포 폐점 검토 홈플러스가 현금흐름 악화로 서울 가양점, 부산 장림점, 경기 일산·원천점, 울산북구점 등 5개 점포의 영업 중단을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회사는 2일 입장문을 통해 "납품 물량 축소와 거래조건 악화로 정상적인 영업이 사실상 불가능한 상황에서 고정비가 계속 발생해 지급불능을 막기 위한 조치"라며 이같이 밝혔다.
李정권 로비 올인하다 전국민 보안 무너졌다…쿠팡의 민낯 쿠팡이 올해 정권 교체 이후 범여권 핵심 인사들을 대거 영입하며 대관력 강화에는 기를 쓰면서, 정작 사실상 모든 고객 정보가 털린 초대형 해킹 사태에는 미온적으로 대응했다는 비판이 쏟아지고 있다.
"집주소 털렸는데 통보로 끝?"…쿠팡, 역대급 집단소송 전망 쿠팡에서 3370만 이용자들의 개인정보가 유출되면서 집단소송 움직임이 본격화하고 있다.
"부어라 마셔라"는 옛말…연말 주류 트렌드는 '저도주·가성비' 코로나19 이후 가벼운 저도주(낮은 도수의 술)를 찾는 소비자가 늘면서 연말 술자리 풍경도 달라지고 있다. 유통업계는 이를 겨냥해 유명인과 협업한 하이볼과 가성비 와인 등을 잇달아 선보이며 연말 대목 잡기에 나섰다. 달라진 연말 식탁, 가볍게 즐길 수 있는 '하이볼' 인기
"굳이 샵을 왜 가죠?"…성수 올영서 즐기는 나만의 K뷰티 "고객님은 눈과 눈썹 사이가 좁아서 위까지 아이섀도를 진하게 칠하면 눈이 답답해 보일 수 있어요. 그래서 희미하게 올라오는 핑크빛 아이섀도를 살짝 올려주는 게 좋아요." 세계를 호령하는 K뷰티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곳이 있다. 바로 올리브영N 성수다.
동원F&B, '동원몰·더반찬&' 한 데 묶는다…온라인몰 통합 동원F&B가 식품 전문 온라인몰 '동원몰'과 반찬 전문몰 '더반찬&'을 통합한다고 28일 밝혔다. 이원화된 온라인 채널을 하나로 묶어 경쟁이 치열한 이커머스 시장에서 효율성을 높이고, 회원·물류·마케팅 체계를 통합해 D2C(Direct to Consumer) 전략을 강화하려는 조치다.
올리브영, K뷰티 '올해의 왕좌' 공개…연말 '통 큰' 이벤트도 올리브영이 '2025 올리브영 어워즈'를 공개하고, 오는 30일부터 다음달 6일까지 진행하는 '올영세일'과 연계한 프로모션을 실시한다고 28일 밝혔다. 올리브영 어워즈는 연간 고객 구매 데이터를 기반으로 부문별 인기 상품을 선정하는 연말 트렌드 결산 행사로, 올해는 1.8억 건의 구매 데이터를 분석해 40개 부문 166개 상품을 선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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