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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시간 도착' 배민B마트, 생필품 250종 상시 최저가 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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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경제

    '1시간 도착' 배민B마트, 생필품 250종 상시 최저가 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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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계란·우유·삼겹살 등 핵심 장보기 품목 서울부터 할인 판매 확대

    배민B마트, 250여개 핵심상품 '최저가도전' 프로모션 진행. 우아한형제들 제공배민B마트, 250여개 핵심상품 '최저가도전' 프로모션 진행. 우아한형제들 제공
    배달의민족 운영사 우아한형제들이 자사 즉시배달 장보기 서비스인 '배민B마트'에서 핵심 장보기 상품 250개 품목을 상시 최저가 수준으로 판매하는 '최저가 도전' 프로모션을 시작한다고 16일 밝혔다.

    배민B마트는 주문 후 1시간 이내에 식재료와 생활용품을 배달하는 '배달 커머스' 서비스다. 이번 프로모션은 고물가 상황에서 장보기 비용 부담을 줄이고, 배달 커머스의 가격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전략으로 마련됐다.

    할인 대상 품목은 소비자 가격 민감도가 높은 계란, 우유, 고기, 채소, 과일, 휴지, 세제 등으로, 무항생제 대란 10구(3890원), 1급A 우유 900ml(2230원), 무항생제 한돈 삼겹살 500g(1만 4100원), 비엔나 소시지 700g(7990원), 롤티슈 27m 12롤(7190원) 등이 포함됐다.

    우아한형제들은 "정부의 생활물가 안정 기조에 보조를 맞추고, 이커머스 대비 비싸다는 인식을 깨기 위한 조치"라고 설명했다. '최저가 도전'은 서울 지역부터 시작해 향후 전국으로 확대되며, 배민 앱 내 B마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효진 우아한형제들 커머스부문장은 "배민B마트는 신선한 상품을 합리적 가격에, 빠르게 제공하는 장보기 서비스로 자리잡고 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기획전으로 소비자 부담을 덜어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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