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로 살수 작업. 포항시 남구청 제공경북 포항시 남구청은 폭염 대책으로 다음달 말까지 폭염 경보 발령시, 관내 주요 간선도로에 도로 살수 작업을 탄력적으로 시행한다.
남구청은 일 최고 체감온도가 35℃ 이상인 상태가 2일 이상 지속 될 것으로 예상되는 폭염 경보 발령 시, 살수차를 투입할 예정이다.
작업 구간은 △1구간(대이동, 효곡동 일원) △2구간(상대동, 해도동, 송도동 일원) △3구간(철강산단 일원) 등 총 3개 구간으로 인구 밀집 지역과 차량 통행이 많은 주요 도로변을 중심으로 진행된다.
폭염으로 인한 도로의 포트홀과 소성변형 발생 등으로 인한 안전사고를 방지하기 위해 도로 순찰을 강화하고 이상 발견 시 즉각 조치에 나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