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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저녁, 주말, 방학에도…'돌봄 틈새' 메우기 위한 충남 '거점형 돌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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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아침·저녁, 주말, 방학에도…'돌봄 틈새' 메우기 위한 충남 '거점형 돌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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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충남교육청 전경. 충남교육청 제공충남교육청 전경. 충남교육청 제공
    충남교육청이 유아 돌봄의 틈새를 메우기 위한 '거점형 돌봄 사업'에 주력하고 있다.

    충남교육청에 따르면, 거점형 돌봄기관 운영 시범 사업인 '다보듬 돌봄'은 아침·저녁, 주말, 방학 중 돌봄이 필요한 유아의 유치원, 어린이집이 돌봄교실을 운영하지 않는 경우 거점기관에서 운영하는 거점형 돌봄을 제공함으로써 다양한 돌봄 수요를 충족하기 위한 사업이다.

    이를 통해 공백 없는 돌봄기관 연계 운영 방안을 마련하고, 지역과 기관 특성에 맞는 유연한 돌봄 운영 모델 또한 찾고자 한다고 충남교육청은 설명했다.

    현재 시범 사업으로서 공립유치원 1곳이 아침·저녁 출퇴근 시간 및 방학 중 맞춤형 돌봄을, 어린이집 1곳이 토요 돌봄을 각각 제공하고 있다.

    충남교육청은 10일 충남교육청교육과정평가정보원에서 유아 거점형 돌봄기관 업무 담당자와 교육지원청 관계자, 보육 전문가 등이 모인 가운데 거점형 돌봄 운영을 점검하고 제도 정착을 위한 의견을 나눴다.

    양은주 유아교육복지과장은 "모든 유아들이 양질의 돌봄을 이용할 수 있도록 돌봄의 틈새가 생기지 않도록 살피고, 내실 있는 거점형 돌봄이 운영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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