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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의회, 전세사기 피해자 간담회…"현장 목소리에서 해법 찾아야"

광양시의회, 전세사기 피해자 간담회…"현장 목소리에서 해법 찾아야"

광양시의회 제공 광양시의회 제공 
전남 광양시의회 전세사기 대책 특별위원회(위원장 백성호)는 지난 8일 시의회 1층 쉼터에서 '전세사기 피해자 간담회'를 열고, 피해자들의 생생한 목소리를 직접 청취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전세사기 피해자들을 비롯해 특별위원회 위원, 관계 공무원 등이 참석했으며 ▲피해 현황 공유 ▲의견 수렴 ▲향후 대응 방향 논의 순으로 진행됐다.

피해자들은 그동안 겪은 고통과 불안을 털어놓으며, 현행 제도의 한계와 현실적인 어려움을 호소했다. 위원들은 이에 공감하며 제도 개선과 행정적 지원 방안 등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특히 피해자 지원 정책 전반에 대한 논의가 활발히 이뤄졌으며, 능동적이고 실질적인 접근의 필요성에 대한  공감대가 형성됐다.

백성호 위원장은 "피해자의 목소리를 가장 가까이에서 듣는 것, 그곳에서 해법을 찾아야 한다"며 "현장의 불안과 절박함에 우리 사회 전체가 귀 기울여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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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 댓글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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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NAVER쌈닭2023-09-21 16:08:22신고

    추천7비추천0

    앞으로 술쳐먹고 사고치는놈, 조현병 걸렸는데 사고 치는놈들은 두배로 중형을 내려야 한다.
    술마셨다고, 정신병 있다고 감형해 주는데, 이놈들은 재범의 확률이 훨씬 높은 상황이라
    조현병 걸렸다는 핑계로 사고 치는 놈들은 해당 질병이 나을때까지 격리 해야 마땅하다고 본다.
    술마시고 운전이나 폭행 하는 놈들은 술을 한방울도 못마시게 화학적인 방법으로 처리 할 수는 없나?

  • NAVER온동네2023-09-21 14:38:10신고

    추천6비추천0

    사건이 유명해 지고 안 해지고에 따라 형이 이렇게 달라 지는 구나.
    이 사건이 유명해 지지 않았다면 단순 폭행으로 1년이나 살다 나왔을 텐데.

  • NAVER장게2023-09-21 14:22:16신고

    추천3비추천1

    어이가 없네 돌려차기랑 음주운전 살인이랑 뭔차이냐 술먹고 운전하고 살인하면 10년 미만이고 살인안하고 폭행에 강간이랑 이것들은 폭행 강간이랑 살인이랑 뭐가 형량이 높아야되는지 저런것들이 법을 배우고 있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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