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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코, 보호아동과 자립준비 청년 위해 1억 2천만원 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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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캠코, 보호아동과 자립준비 청년 위해 1억 2천만원 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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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핵심요약

    아동·청소년 보호시설 개선에 사용

    왼쪽부터 정정훈 캠코 사장, 김석준 부산시교육감, 이수경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부울경권역총괄본부장. 캠코 제공왼쪽부터 정정훈 캠코 사장, 김석준 부산시교육감, 이수경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부울경권역총괄본부장. 캠코 제공
    캠코(한국자산관리공사)는 8일 부산시교육청에서 지역 내 '아동·청소년 보호시설 개보수'와 '자립준비 청년 지원'을 위해 기부금 1억 2천만원을 부산광역시교육청에 전달했다.

    자립준비 청년은 보호종료를 앞두었거나 양육시설 퇴소 후 자립준비 중인 만 24세 이하 청년을 말한다.

    올해로 4회째를 맞은 이번 '보호아동 통합지원 기부금 전달식'에는 정정훈 캠코 사장과 김석준 부산광역시교육청 교육감, 이수경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부울경권역총괄본부장이 참석했다.

    전달된 기부금은 노후 보호시설 개보수와 가구·가전 구입, 자립준비 청년의 학업과 취업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지원 등에 활용될 예정이다.

    특히, 캠코는 부산지역 대학교와 협력하여 대학생 멘토단을 구성해 자립준비 청년에게 모임과 학습 멘토링 기회를 제공하는 등 지역사회와의 연계를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캠코는 △중·고등학생 대상 청소년 직장체험 △다문화 학교 지원 △보호대상 아동시설 개보수 등 지역 내 아동·청소년을 위한 꾸준한 지원 공로를 인정받아 부산광역시와 부산광역시교육청이 공동 주관하는 부산 '교육메세나탑'을 2015년부터 10년 연속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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