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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농어촌 마을 생활 여건 개선…새뜰사업 15곳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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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남 농어촌 마을 생활 여건 개선…새뜰사업 15곳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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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남도청 제공 경남도청 제공 
    경상남도는 2026년 농어촌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새뜰사업) 사업 공모에 마을 15곳이 선정됐다고 7일 밝혔다.
     
    대통령 직속 지방시대위원회에서 사업성 평가를 거쳐 전국 102곳을 선정했다. 경남은 경북·전남에 이어 전국 세 번째로 많이 선정됐다.

    선정된 곳은 김해 신월마을 등 농어촌 지역 14곳과 밀양 임천마을 등 도시 지역 1곳이다. 농어촌 마을에는 4년간 국비 최대 16억 5천만 원, 도시 지역은 5년간 최대 33억 원을 지원한다.

    새뜰사업은 국가 균형발전 정책의 대표적인 사업으로, 주거·안전·위생 등 주민 생활과 밀접한 생활 여건을 개선하고자 2015년부터 추진하고 있다.
     
    슬레이트 지붕 개량 등 주택 정비, 담장·축대 정비와 소방도로 확충 등 안전시설 정비, 재래식 화장실 개선과 상하수도 정비 등 생활 기반 확충, 노인 돌봄 등 휴먼케어와 주민역량 강화사업 등을 추진한다.

    도는 올해까지 141개 사업에 3013억 원을 투입하고 있다. 새로 선정된 15곳의 사업비는 연말 정부 예산에 따라 확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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