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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부터 어르신까지" 동해체력인증센터 시민 '건강지킴이' 자리매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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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

    "아이들부터 어르신까지" 동해체력인증센터 시민 '건강지킴이' 자리매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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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핵심요약

    체력 측정과 개별 맞춤형 운동 처방
    대면·비대면 체력증진 교실 운영

    지난해 7월 문을 연 동해체력인증센터. 동해시 제공지난해 7월 문을 연 동해체력인증센터. 동해시 제공
    강원 동해체력인증센터가 아이들부터 어르신까지 건강지킴이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4일 동해시에 따르면 동해체력인증센터 시민의 체력상태를 과학적 방법으로 측정․평가해 운동 상담과 처방을 해주는 문화체육관광부 지정 체력인증기관이다.

    유아·유소년·청소년·성인·어르신 등 시민 누구나 체력 측정, 체력평가, 운동 처방 및 체력인증 서비스 등을 무료로 받을 수 있다. 센터에서 발급하는 1~6등급 인증서는 공공기관 등 체력시험과 취업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할 수 있다.
     
    앞서 지난해 7월 10일 개소한 동해체력인증센터의 2024년 이용실적은 체력 측정 1375명, 대면·비대면 체력증진 교실 7976명 등 총 9351명으로 집계됐다. 올해 상반기에만 총 9874명으로 체력 측정 2091명, 대면·비대면 체력증진 교실의 경우 7783명에 달하고 있다.

    지난해 7월 문을 연 동해체력인증센터. 동해시 제공지난해 7월 문을 연 동해체력인증센터. 동해시 제공
    특히, 학교·복지관·공공기관 등 찾아가는 체력 측정 출장 서비스를 신청하고 이용한 기관은 16개소 1444명으로 센터 방문 체력 측정과 비교해 볼 때 찾아가는 체력 측정 서비스 비중은 69%에 이르는 것으로 파악됐다.

    센터 방문이 어려운 기업, 복지관 등 요청이 있을 경우 찾아가는 출장 측정 서비스와 주간 방문이 어려운 직장인을 위해 매주 화·목요일에는 오후 8시까지, 토요일도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한다.
     
    동해시 관계자는 "국민체력100 홈페이지나 전화로 사전 예약 후 신분증 지참, 운동복 차림으로 방문하면 누구나 무료로 체력 측정을 받을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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