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 전주 상생발전을 위한 완주-전주시민협의위원회는 105개 상생발전방안을 제시하며 행정과 의회의 적극적인 수용을 요구했다. 남승현 기자'완주 전주 상생발전을 위한 완주-전주시민협의위원회'는 105개 상생발전방안에 대한 행정과 의회의 적극적인 수용을 요구했다.
단체는 2일 전북도의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곧 도·시·군에 상생발전방안을 전달할 것"이라며 "이후 구체적인 예산과 장단기 계획에 대해서는 전주시가 조속히 발표해 달라"고 촉구했다.
앞서 이들 단체가 발표한 105개 상생발전방안에는 통합 인센티브 완주지역 전액 투자, 통합시청사 시의회 청사 완주지역 건립 등이 담겨 있다.
또한 12년간 완주군 의원수 최소 11명 지역구 유지, 완주 복지 혜택 유지, 완주군민 동의 없는 혐오 기피 시설 이전 불가 등도 포함됐다.
단체는 향후 추가 사업을 발굴하며 전주 완주 통합 반대 단체에 토론을 제안한다는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