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울주군은 1일 군청에서 민선8기 이순걸 울주군수 취임 3주년 기념식을 개최한 가운데 반구천의 암각화 세계유산 최종 등재를 기원하는 퍼포먼스를 진행했다. 울주군 제공울산 울주군은 1일 군청에서 직원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민선 8기 이순걸 울주군수 취임 3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축하공연으로 시작해 유공자 시상, 취임 3주년 군정 성과 영상물 상영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이순걸 군수와 울주군 공무원들은 이달 초 프랑스 파리에서 열리는 제47차 유네스코 세계유산위원회에서 반구천의 암각화가 세계유산에 최종 등재되길 기원하는 퍼포먼스를 펼치기도 했다.
이순걸 군수는 기념사에서 "취임 4년 차는 새로운 울주의 미래를 열고 본격적인 결실을 맺는 시기로, 23만 울주군민의 행복을 위해 1200여 공직자가 힘과 지혜를 모아 더욱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