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자 이해 위한 사진으로 해당 기사와 직접적 관련 없음. 119폭염구급대. 경남도청 제공 최근 경남 진주에 폭염주의보가 내려진 가운데 밭일을 하던 60대가 열사병으로 추정되는 원인으로 사망했다.
경찰 등에 따르면 지난달 29일 낮 2시 30분쯤 진주시 명석면 한 밭에서 60대 여성 A씨는 일을 하다 쓰러져 있는 것을 친척이 발견해 119구급대에 의해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사망 판정을 받았다.
경찰은 숨진 A씨의 체온이 40도 이상인 점 등을 미뤄 밭일을 하던 중 열사병으로 숨진 것으로 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