핵심요약제주시 애월읍 광령1리에 폐기물 처리시설이 들어선다고 하자 주민들이 반발하고 있습니다. 폐플라스틱과 폐목재 등 하루 최대 26톤까지 처리할 수 있는 시설로, 주민들은 환경훼손과 안전문제를 들며 사업을 반대하고 있습니다. 주민들은 지난 4월부터 매일 사업자 측 노부모가 사는 주택 앞 도로에서 반대집회를 열고 있습니다. 노부모는 자신들과 상관없는 사업인데도 집회 때문에 극심한 불안과 우울증에 시달리고 있다고 호소합니다. 노부모의 얘기를 영상을 통해 들어보시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