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오후 10시 4분쯤 경북 경산시 남천면 신대구부산고속도로 남천터널 인근에서 25t 화물차가 앞서가던 8t 트럭을 추돌했다. 경북소방본부 제공고속도로를 달리던 화물차가 앞서가던 트럭을 추돌해 2명이 다쳤다.
27일 경찰과 소방당국에 따르면 전날 오후 10시 4분쯤 경북 경산시 남천면 신대구부산고속도로 남천터널 인근에서 25t 화물차가 앞서가던 8t 트럭을 추돌했다.
이 사고로 트럭과 화물차 운전자 2명이 경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졌다.
또 8t 트럭이 중앙분리대를 들이받으면서 불이 나 화물차와 트럭 모두 전소됐다. 소방서 추산 4천만 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경찰은 졸음 운전으로 사고가 난 것으로 추정하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