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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완도서 70대 경운기 운전자, 담벼락 들이받고 숨져

    119 구급차. 황진환 기자119 구급차. 황진환 기자
    전남 완도에서 경운기를 운전하던 70대 남성이 담벼락을 들이받고 숨졌다.

    23일 전남 완도경찰서와 완도소방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 45분쯤 완도군 군외면의 한 골목길에서 70대 A씨가 경운기를 운전하던 중 담벼락을 들이받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운전석에 떨어진 A씨는 인근 주민이 발견해 소방당국에 의해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숨졌다.

    경찰 등은 정확한 사고 사망 경위를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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