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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빛나는 폭포 보러 갈래?" 순창 강천산군립공원 야간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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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빛나는 폭포 보러 갈래?" 순창 강천산군립공원 야간개장

    오는 11월 8일까지 강천산군립공원이 야간에도 개장한다. 순창군 제공오는 11월 8일까지 강천산군립공원이 야간에도 개장한다. 순창군 제공
    전북 순창군은 오는 11월 8일까지 강천산군립공원 야간개장을 운영한다. 강천산은 '호남의 소금강'으로 불리는 천혜의 자연경관을 자랑하는 명소다.

    야간개장은 매주 금요일과 토요일 오후 6시 30분부터 입장이 가능하며, 마지막 입장 시간은 오후 8시 30분, 퇴장 마감은 오후 9시 30분이다.

    탐방 가능 구간은 강천산 매표소에서 천우폭포까지 약 1.3km로, 경사가 완만하고 탐방로가 잘 정비되어 있어 남녀노소 누구나 안전하고 편안하게 걸을 수 있다.

    천우폭포 인근에는 LED 조명이 설치되어 있어 어두운 밤하늘 아래 빛나는 폭포의 이색적인 경관을 감상할 수 있다.

    순창군은 야간 시간대 탐방객의 안전을 위해 주요 산책로에 경관 조명과 안전 유도등을 설치하고 현장 관리 인력도 추가 배치할 계획이다.

    강천산 오토캠핑장 이용객은 별도의 입장료 없이 야간개장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강천산군립공원 입장료는 일반 기준 성인 5천원, 청소년 4천원이다.

    최영일 순창군수는 "강천산은 순창이 자랑하는 전국 최고의 힐링 명소로, 이번 야간개장을 통해 밤의 자연 속에서 새로운 감동을 경험하실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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