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체육인 기회소득' 대상 확대
경기도는 '체육인 기회소득' 지급 대상을 확대해 연간 150만원을 지급합니다.
올해부터는 체육회, 종목단체와 등록·지정스포츠클럽에서 근무하는 선수 출신 체육행정종사자와 도내 선수단을 이끌고 체육대회에 출전한 지도자가 추가됐습니다.
체육인 기회소득은 체육인들이 창출하는 사회적 가치에 대한 보상으로 시군별로 8월과 11~12월 2차례 나눠 지급합니다.
'경기 스타트업 서밋' 참가 기업 모집
경기도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은 '2025 경기 스타트업 서밋'에 참가할 유망 스타트업을 오는 8월 14일까지 모집합니다.
경기 스타트업 서밋은 유망 스타트업을 국내외 투자자와 연결하는 국제 스타트업 박람회로, 올해 행사는 10월 1일부터 이틀간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립니다.
모집 대상은 창업 7년 이내의 AI ·딥테크 분야 스타트업입니다.
경기도, '누구나 돌봄 플랫폼' 개발
경기도는 '누구나 돌봄 플랫폼' 개발을 마치고 시범운영을 거쳐 10월부터 도민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입니다.
누구나 돌봄은 위기 상황에 놓인 모든 도민에게 돌봄 인건비 일부를 지원하기 위해 지난해 처음 도입한 복지정책입니다.
서비스 지원 비용은 1인당 연간 150만원 이내로 소득 수준에 따라 무료 또는 50%를 지원받거나 자부담으로 이용할 수 있습니다.
경기도, '행정업무 AI 활용' 우수사례 공모전
경기도는 도청 공무원과 산하기관 직원 등을 대상으로 '인공지능 도정활용 우수사례 공모전'을 엽니다.
참여를 희망하는 공직자와 공공기관 직원은 개인 또는 팀 단위로 오는 26일부터 다음 달 10일까지 '경기도 AI프런티어사업과'로 신청하면 됩니다.
경기도는 최우수상 1건과 우수상 3건, 장려상 5건 등 8건의 입상작을 8월쯤 선정해 시상할 계획입니다.
택지 개발현장 우기·폭염 합동점검서 81건 적발
경기도는 도내 택지개발지구와 공공주택지구 등 33곳을 대상으로 우기·폭염에 대비해 합동 안전점검한 결과 81건의 지적사항을 확인해 시정 조치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성토·절토사면 보호조치 미비가 25건으로 가장 많았고, 배수시설 관리 미흡 19건, 근로자 폭염 대응시설 부적정 운영 4건, 그 외 안전관리 소홀 33건 등이었습니다.
경기도는 즉시 시정이 가능한 36건은 조치를 완료했으며, 나머지 45건은 해당 지구 사업시행자에게 시정명령을 내려 조치하게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