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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수제맥주 1번지' 군산, 맥주 페스티벌 20일 개막

    일본, 중국, 대만 등 교류도시 맥주도 참가
    맥주 가격 지난해보다 20% 할인 판매

    군산시 제공군산시 제공
    2025 군산 수제맥주&블루스 페스티벌이 오는 20일부터 22일까지 3일간 군산 근대역사박물관 주차장 일원에서 열린다.

    군산시는 올해 축제는 군산 보리맥아로 만든 '군산맥주'를 중심으로 중국, 대만, 일본 등 교류 도시의 맥주업체도 참가한다고 전했다.

    군산시는 또 어려운 경제 여건을 고려해 올해 맥주가격을 1잔에 4천원으로 지난해보다 1천원 내린 가격에 판매한다고 밝혔다.

    축제의 또 다른 한 축인 블루스 공연에는 김목경 밴드와 한상원밴드, 박완규 밴드, 한영애, 체리필터 등 국내외 16개 팀이 출연해 군산항 밤바다를 배경으로 감동을 전하게 된다.

    군산시는 이번 축제에 통합문화이용권(문화누리카드) 임시가맹점을 운영해 수제맥주와 먹거리, 기념품 등을 결제할 수 있다고 전했다.

    강임준 군산시장은 "군산의 멋과 맛 그리고 음악이 어우러지는 군산 수제맥주&블루스 페스티벌을 즐기며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들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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