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동구청 제공광주 동구청은 최근 동구보건소와 호랑꼬두메 행복나눔센터 등 모두 3곳에 '동구 통합건강센터'를 설치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나섰다.
17일 광주 동구청에 따르면 동구 통합건강센터는 주민에게 건강 상담, 만성질환 관리, 예방접종 등 종합 보건의료 서비스를 제공하며 건강한 지역사회 조성을 목표로 한다.
동구 통합건강센터에서는 1:1 맞춤형 건강관리을 비롯해 지역 의료기관과의 연계를 통해 의료와 돌봄이 통합된 서비스를 제공된다.
또 주민들의 지속적인 참여 유도, 건강정보 제공과 교육을 통해 주민들의 건강 인식을 높이는 데 도움을 줄 계획이다.
임택 동구청장은 "통합건강센터 운영을 통해 지역 주민들의 건강 증진과 질병 예방에 기여할 수 있게 되어 매우 기쁘다"면서 "앞으로도 지속적인 건강관리와 주민 참여를 통해 건강한 지역사회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