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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주요 뉴스]인천시, 오는 21일까지 광업·제조업체 4200여 곳 실태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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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주요 뉴스]인천시, 오는 21일까지 광업·제조업체 4200여 곳 실태조사

라디오 FM 98.1 오후 3시 생방송 뉴스

 

인천시, 오는 21일까지 광업·제조업체 4200여 곳 실태조사


인천시는 내일부터 21일까지 지역 내 4200여 개 광업·제조업체의 실태조사를 벌인다고 밝혔습니다.
 
이 조사는 통계청이 주관하고 인천시를 포함한 각 기초단체가 함께 수행하는 국가승인통계로, 지역 산업 구조와 경제활동 실태를 파악하기 위한 중요한 기초자료로 활용됩니다.
 
조사 대상은 지난해 생산 실적이 있는 종사자 10명 이상의 광업 또는 제조업체이고, 인천시는 조사 결과를 토대로 산업별 생산 구조 변화와 고용 추이 등을 분석해 향후 지역 경제정책을 정하는 데 적극 활용할 방침입니다.
 

인천1호선 검단연장선 28일 개통


인천교통공사는 오는 28일 인천지하철 1호선 검단연장선을 정식 개통한다고 밝혔습니다.
 
검단연장선은 인천 1호선 종점을 기존 계양역에서 아라역과 신검단중앙역, 검단호수공원역 등 3개 정거장을 추가한 노선입니다.
 
인천시는 검단연장선이 개통하면 검단신도시에서 계양역까지 이동 시간이 기존 20분에서 8분으로 12분가량 줄어들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인하대, 이차전지·바이오 특성화대학에 선정


인하대학교는 교육부 첨단산업 특성화대학 지원사업에서 이차전지와 바이오 분야 지원 대상 대학으로 선정됐다고 밝혔습니다.
 
올해 수도권에서는 처음으로 이차전지융합학과를 신설한 인하대는 학사·석사·박사 연계형 교육 이수체계를 구축하고, 수도권 이차전지 산업에 최적화된 융합형 전문 인재 양성에 주력할 방침입니다.
 
또 바이오 분야에서는 삼성바이오로직스와 셀트리온 등 송도 입주 바이오 기업과 긴밀한 협력관계를 유지하며 바이오 의약품 생산·품질관리 중심의 AI 연계 융합교육을 추진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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