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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란, 이스라엘에 이틀째 보복 공습…미사일 발사

핵심요약

NYT 등 "텔아비브 등에서 최소 40명 부상자 발생"

텔아비브 상공의 이란 미사일. 연합뉴스텔아비브 상공의 이란 미사일. 연합뉴스
이란이 자국의 핵시설을 공격한 이스라엘에 대해 이틀째 보복전 성격의 미사일 공습을 이어갔다.
 
AFP통신에 따르면, 이란 국영 TV는 13일(현지시간) "시오니스트 정권(이스라엘)을 향해 다시 미사일을 발사했다"고 보도했다. 
 
14일 새벽 이란의 미사일 공격을 확인한 이스라엘군은 공습 경보를 발령했다. 미사일은 테헤란과 이란 서부 케르만샤에서 발사된 것으로 파악됐다.
 
앞서 이란은 이스라엘의 공습 이후 텔아비브 등을 향해 미사일을 발사했다.
 
이스라엘군에 따르면, 이란이 먼저 발사한 미사일은 100기에 못 미치는 규모로 대부분 요격됐다. 미군이 이를 도왔다는 전언이다.

다만, 관련 파편으로 인해 일부 건물이 손상을 입었다.
 
뉴욕타임스(NYT)에 따르면 텔아비브와 인근 지역에서 최소 40명의 부상자가 발생했다. 대부분은 경상이지만, 일부는 중태인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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