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청 제공 경상남도가 올해 세 번째 경남환경사랑상품권을 발행한다.
도는 '일회용품 없는 날'인 10일을 맞아 3억 원 규모의 경남환경사랑상품권을 발행한다고 9일 밝혔다.
지난 2월, 4월에 이은 세 번째로, 앞으로 한 차례 더 발행(8월)하는 등 올해 9억 1천만 원 규모의 상품권을 발행할 계획이다.
환경사랑상품권은 제로페이와 연계한 모바일 전용 상품권으로, 10% 할인된 가격으로 최대 10만 원까지 구매할 수 있다.
도내 1천여 곳에 달하는 초록매장에서 다회용기를 이용한 포장 주문 때 사용할 수 있다. 커피전문점·일반음식점 등 초록매장은 도청 누리집과 제로페이앱에서 찾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