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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드래곤즈, '광양교육지원청의 날' 맞아 지역 청소년 3천명 초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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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남 드래곤즈, '광양교육지원청의 날' 맞아 지역 청소년 3천명 초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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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남드래곤즈 제공 전남드래곤즈 제공 
    전남 드래곤즈가 오는 7일 서울 이랜드와의 홈경기를 '광양교육지원청의 날' 네이밍데이로 개최한다.

    이날 경기는 저녁 7시 광양 축구전용구장에서 열리는 하나은행 K리그2 2025 15라운드 경기로, 광양교육지원청과의 협업을 통해 지역 청소년과 시민을 위한 특별한 무대로 꾸며진다.

    전남 드래곤즈와 광양교육지원청은 '더 나은 미래로 함께 열어가는 탄탄한 광양교육'을 슬로건으로, 광양시 관내 어린이·청소년 약 3천명을 경기장에 초청한다. 학부모와 교직원도 함께 참여해 축구장을 교육과 소통의 공간으로 만들 예정이다.

    이날 경기장에는 청소년과 가족 단위 관람객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현장 이벤트가 펼쳐진다.

    동문 게이트에서는 룰렛과 게임 이벤트가 열리며, 선수단 사인회, 푸드트럭 운영 등 풍성한 즐길 거리가 준비된다. 또한 한국프로축구연맹의 관중증대 프로젝트 'K리그 온 더 로드'도 함께 진행되며, 미니게임과 부루마블 체험을 통해 다양한 K리그 굿즈도 제공된다.

    전남 드래곤즈는 이번 네이밍데이를 기념해 '광양교육지원청의 날' 특별 MD 패키지도 출시했다. 이 패키지는 경기 당일 현장에서만 한정 판매되며, 약 20~50% 할인된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다. 전남학생교육수당인 '전남 꿈 실현 공생카드'로도 결제가 가능해 학생 팬들의 접근성을 높였다.

    전남 드래곤즈 관계자는 "지역 교육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청소년들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물하고자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지역과 함께하는 구단으로서 다양한 연계 프로그램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전남 드래곤즈는 지난 5월 31일 열린 화성 FC와의 14라운드 홈 경기에서 3-2로 승리하며, 서울 이랜드(6월 7일), 부산 아이파크(6월 15일), 김포 FC(6월 22일)로 이어지는 홈 4연전을 기분 좋게 출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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