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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순창군·담양군, 고향사랑기부로 상생 협력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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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영일 순창군수와 정철원 담양군수는 30일 양 지자체를 대표해 서로에게 고향사랑기부금을 기탁했다. 순창군 제공최영일 순창군수와 정철원 담양군수는 30일 양 지자체를 대표해 서로에게 고향사랑기부금을 기탁했다. 순창군 제공
    전북 순창군과 전남 담양군이 고향사랑기부제를 통해 지역 간 상생 협력 강화에 나섰다.

    최영일 순창군수와 정철원 담양군수는 30일 양 지자체를 대표해 서로에게 고향사랑기부금을 기탁했다.

    순창군과 담양군은 그동안 농촌용수 이용체계 개편사업 등 다양한 공동 현안을 중심으로 협력체계를 구축해 왔다.

    지난 2003년부터는 구례·곡성·순창·담양 4개 군이 '구곡순담 장수벨트 행정협의회'를 구성해 '100세 잔치' 등 다양한 사업을 함께 추진하고 있다.

    정철원 담양군수는 "앞으로도 호남권 균형발전과 상생협력을 위해 두 지자체가 지속적으로 협력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최영일 순창군수는 "담양군과 함께 지속 가능한 지역 상생 발전을 이루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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