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부동산원 제공대구지역 아파트 매매 가격이 79주째 하락했다.
29일 한국부동산원이 지난 26일 기준 전국 주간 아파트 가격 동향을 조사한 결과 대구 지역의 아파트 매매 가격은 지난주 대비 0.14% 하락했다.
달서구(-0.19%)는 용산·도원동 위주, 북구(-0.17%)는 태전·관음동 위주로 하락했고, 수성구(-0.16%)는 신매·시지동 구축 위주로 하락세가 두드러졌다.
대구지역 아파트 전세 가격은 전주 대비 0.03% 하락해 84주째 내림세를 보였다.
경북지역 아파트 매매 가격은 0.16% 내려 전국에서 하락 폭이 가장 컸다. 전세 가격은 0.02% 올랐다.
전국 주간 아파트 매매 가격은 0.02% 하락했고, 전세 가격은 0.01% 상승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