왼쪽부터 배우 이동건, 강해림. 황진환 기자/앤드마크 공식 인스타그램배우 이동건과 강해림이 열애설에 휩싸였으나 양측 모두 확인이 불가하다는 입장을 냈다.
이동건 소속사 더블유플러스, 강해림 소속사 앤드마크 측은 29일 CBS노컷뉴스에 "배우의 사생활이라 확인 불가하다"라는 동일한 입장을 전했다.
스포티비뉴스는 이동건과 강해림이 서울 강남 일대에서 주위 시선을 의식하지 않고 데이트를 즐겼다고 같은 날 오전 보도했다. 이동건은 1980년생, 강해림은 1996년생으로 둘은 16살 차이가 난다.
1998년 가수로 데뷔한 이동건은 '광끼' '세친구' '네 멋대로 해라' '상두야 학교가자' '낭랑18세' '파리의 연인' '밤이면 밤마다' '월계수 양복점 신사들' '7일의 왕비' '단, 하나의 사랑' '셀러브리티' 등 다수 작품에 출연하며 현재는 배우로 활동 중이다.
드라마 '월계수 양복점 신사들'에서 연인으로 연기했던 조윤희와 2017년 결혼해 아들 한 명을 두었으나 3년 만인 지난 2020년 이혼했다. 이동건은 예능 '미운 우리 새끼'에 출연 중이다.
웹드라마 '아이돌 권한대행'로 2017년 데뷔한 강해림은 드라마 '고벤져스' '라이브온' '썸바디'와 영화 '로비'에 출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