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 제공경북 포항의 대표 축제인 '포항국제불빛축제'가 다음달 14일부터 다양한 행사와 함께 형산강체육공원 일대에서 펼쳐진다.
2025 포항국제불빛축제는 내달 14일부터 포항운하 라이트웨이(포항운하관~플라워트리광장), 송도해수욕장 불빛테마존, 프린지 공연 등 '빛'을 테마로 한 사전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본행사는 20일부터 22일까지 형산강 체육공원 일원에서 열린다.
20일에는 데일리 불꽃쇼, 21일에는 캐나다, 이탈리아가 참여하는 국제 불꽃쇼와 한국의 그랜드 피날레를 감상할 수 있으며, 화려한 불꽃이 1천 대의 드론을 활용한 라이트쇼와 어우러져 여름밤을 화려하게 수놓을 예정이다.
포항시는 28일 대회의실에서 '2025 포항국제불빛축제' 성공 개최를 위한 준비 상황 점검보고회를 열었다. 포항시 제공이와 관련해 포항시는 28일 대회의실에서 유관기관이 참가한 가운데 '2025 포항국제불빛축제' 성공 개최를 위한 준비 상황 점검보고회를 열었다.
축제 기간 수많은 관광객이 포항을 찾을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시민과 방문객 모두가 편안하고 즐겁게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축제 프로그램, 교통, 안전, 편의시설, 동시 개최 행사까지 빈틈없이 점검한다.
특히 동북아 CEO포럼, 동북아 기업인 무역상담회, 맨발걷기 축제 등 연계 행사가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행정력을 집중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