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표소 소방 점검. 경남도청 제공 경남소방본부는 제21대 대통령 선거에 대비한 특별경계근무에 돌입한다고 28일 밝혔다.
오는 29일부터 30일까지 사전투표와 다음 달 3일 본투표·개표 일정에 맞춰 도내 모든 소방서가 비상근무 체제로 전환된다.
이 기간에 소방시설 정상 작동 여부와 위험 요인을 미리 제거하고, 투·개표소에는 소방력을 전진 배치하며 화재 등 예방 순찰을 강화한다. 일선 소방서장 지휘 아래 대기 및 모든 직원 비상 소집 태세를 유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