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소속 송진호 대선 후보는 27일 전북특별자치도의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전북 4대 공약을 발표했다. 남승현 기자무소속 송진호 대선 후보는 27일 전북특별자치도의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전북 4대 공약을 발표했다.
송 후보가 제시한 공약은 2036 전북 하계올림픽 유치 전폭 지원, 완주 봉동 데이터센터 집적단지 조성, K 컬처 클러스터 구축 및 관광수도 전주 추진, 새만금 국제평화타운 및 국제금융타운 조성 등이다.
송 후보는 "전북이 대한민국 경제성장의 원동력이 되고 국가 발전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확신하다"고 밝혔다.
송 후보는 또 선관위에 등록된 자신의 '전과 17범' 범죄 이력에 대해서는 "염려와 우려를 드린 점 진심으로 사과드린다"고 말했다.
송 후보는 전북 고창에서 태어나 전주에서 초, 중, 고등학교를 졸업하고 현재는 기업체 등을 운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