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실군은 지난 20일 신덕면 내량지구 취약지역에 대한 사업 추진 착수보고회를 가졌다. 임실군 제공전북 임실군이 신덕면 내량지구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임실군은 지난 20일 농림축산식품부 주관 공모사업에 선정된 신덕면 내량지구 취약지역에 대한 사업 추진 착수보고회를 가졌다.
이번 보고회는 내량마을의 주거환경을 개선하고 안전하고 따뜻한 공동체를 조성하기 위한 첫걸음으로 마련됐다.
임실군은 내량마을에 2025년부터 2028년까지 4년간 총 20억 원(국비15억 포함)을 투입해 정주 여건 인프라 개선에 나설 계획이다.
임실군은 지역 주민 숙원사업 해결과 농촌의 긴급한 기반 시설 확충으로 농촌 생활환경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심민 임실군수는 "차질 없는 사업 추진을 통해 취약지역 주민의 기본적인 생활 수준이 한층 높아질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