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무현재단 제공노무현 전 대통령 서거 16주기 추도식이 오는 23일 경남 김해 봉하마을 일대에서 엄수된다.
22일 노무현재단에 따르면 23일 오후 2시 경남 김해시 진영읍 봉하마을 대통령 묘역과 생태문화공원 특설무대에서 노 전 대통령 서거 16주기 추도식이 엄수된다.
16주기 추도식 슬로건은 대통령 묘비에 새겨진 '민주주의 최후의 보루는 깨어있는 시민의 조직된 힘입니다'이다.
추도식에는 노 전 대통령의 부인 권양숙 여사와 문재인 전 대통령, 우원식 국회의장 등이 참석한다.
김규리 배우의 사회로 진행되며 국민의례, 내빈소개, 추도사, 추모 공연 등으로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