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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환경백서 발간…환경정책 주요 성과 한눈에

환경부 제공환경부 제공
환경부는 지난해 추진한 각종 정책 성과와 올해 추진계획 등을 종합한 '2024 환경백서'를 발간한다고 21일 밝혔다.

환경백서는 1982년 첫 발간을 시작으로 올해로 43년째를 맞았다. 학계, 시민사회, 지자체 및 누구나 이해하기 쉽도록 환경정책의 주요 내용과 경과를 기록했다.

이번 백서는 기후위기 시대, 민생을 위한 환경복지와 녹색강국을 향한 환경부의 다양한 정책과 성과를 소개한다고 환경부는 전했다.

1편에서는 △국민안전 △미래성장 △환경서비스 측면에서 한 해 동안 추진했던 대표적인 환경정책을 요약했다.

2편에는 △안전한 환경관리, 든든한 민생 △무탄소 녹색성장, 단단한 경제 △촘촘한 환경복지, 따뜻한 사회 △국민과 함께하는, 탄탄한 정책 등 사회적 관심이 높은 주제를 중심으로 그간 추진해 온 분야별 정책현황 및 동향을 상세하게 담았다.

3편에는 △기후위기 걱정없는 민생·안전 △도전하며 성장하는 탄소중립 △전국민이 혜택받는 환경복지를 주제로 올해의 환경정책 분야별 추진계획을 수록했다.

특히 이번 백서에는 △세계 최초 인공지능(AI) 기반의 스마트 홍수예보 본격 도입 △'순환경제사회 전환 촉진법' 시행 △세계적 수준의 환경규제 혁신 등 신설되거나 시행된 주요 정책을 비롯해 녹색산업 수주·수출 22조 원 달성 등 주요 추진 성과도 담았다고 강조했다.

지난해 11월 고양, 서귀포, 영덕, 원주, 장수 등 5곳을 신규 생태관광지역으로 선정한 것을 기념해 우리나라 40개 생태관광지역에 대한 정보도 화보로 담겼다.

백서는 오는 22일 오후부터 환경부 누리집(me.go.kr)에 그림파일(PDF)로 전문이 게재돼 무료로 내려받아 볼 수 있다. 다음 달부터는 전국 주요 서점 및 인터넷 서점(YES24, 알라딘 등)에서 구매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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