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복지종합교육센터 본관동 투시도. 산림청 제공대전 서구에 국내 최고층 목조건축(28m·7층)인 산림복지진흥원 신청사와 산림복지종합교육센터가 20일 문을 열었다.
목구조 기술을 활용해 지상 7층, 지하 1층으로 만들었다. 철근 콘크리트 대신 목재를 사용했고 이 가운데 국산 목재는 67%에 달한다. 이에 따라 탄소 242t을 저장하게 됐다고 산림청은 설명했다.
산림복지종합교육센터는 증가하는 산림복지서비스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산림복지전문가와 일반 국민을 대상으로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산림복지전문업 종사자 및 산림복지 전문자격 보유자의 역량 강화 지원과 산림복지 관련 진로교육, 산림문화·건강·예술 강좌 등의 평생학습 제공, 주민 대상 산림복지 정보습득 및 자가 학습 지원 프로그램 운영, 산림복지사업 참여자의 산림복지 사업 역량 강화 교육 등을 주요 교육과정으로 꾸렸다.
산림복지종합교육센터 건립과 관련된 백서, 사진, 홍보영상 등은 한국산림복지진흥원 누리집 게시판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