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 제공지난 12일 충북 충주에서 올 들어 처음으로 발생한 과수화상병이 불과 이틀 만에 2개 시군, 모두 3곳으로 확대됐다.
15일 충청북도 농업기술원에 따르면 지난 13일 충주시 안림동(0.15ha)과 음성군 음성읍(0.26ha)의 과수농가에서 의심신고가 접수돼 정밀 검사를 벌인 결과 양성으로 확인됐다.
도내에서 지난 12일 충주시 용탄동의 사과 농가(0.62ha)에서 전국적으로 올해 첫 과수화상병이 확인된 뒤 불과 이틀 새 2곳이 추가로 확인된 것이다.
이로써 도내 과수화상병 피해 면적도 충주 2곳과 음성 한 곳 등 모두 3곳의 과수원, 1.03ha로 늘었다.
방역당국은 매몰 작업과 함께 역학 조사와 예찰 활동도 강화하고 있다.
한편 충북에서는 과수화상병 피해 면적이 2020년 무려 281ha로 정점을 찍은 뒤 2021년 97.1ha, 2022년과 2023년은 각각 39.4ha와 38.5ha, 지난해에는 28ha로 해마다 감소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