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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험·실험 중심 교육과정 운영, 시설비·인건비 등에 예산 배정

세종시교육청 제공세종시교육청 제공
세종시교육청이 올해 본예산 1조 1834억 원보다 376억 원(3.2%) 늘어난 1조 2210억 원 규모의 올해 1차 추가경정예산안을 편성해 세종시의회에 제출했다고 13일 밝혔다.

인공지능(AI) 정보교육실 등 체험·탐구·실험 중심의 교육과정 운영에 50억 원을 비롯해 디지털 교육 모델 개발 및 디지털 교육격차 해소 지원 등 세종 맞춤형 디지털 교육 활성화에 23억 원, 방학 중 학생 성장 지원을 위한 프로그램 운영과 중식지원 및 전담 인력 운영에 20억 원을 편성했다.

학생생활교육지원센터 및 학생생활교육실 구축 등 관계 중심 생활교육 20억 원, 직속 기관 설립, 학교 교실 증축 및 시설 환경개선 등 시설비 81억 원, 공무원·교육공무직원 인건비 인상분 61억 원, 기초학력 향상 지원을 위한 보조 인력 인건비 2억 원 등도 배정했다.

이번 추가경정예산안은 오는 20일부터 다음 달 23일까지 열리는 제98회 세종시의회 제1차 정례회 심의·의결을 거쳐 최종 확정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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