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가 외국인 계절근로자 고용주 숙소 방문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군산시 제공군산시가 올해 수산분야 외국인 계절근로자로 155명을 정부에 신청하기로 했다. 군산시는 이와 관련해 김 양식어가의 신청을 받은 결과 58곳에서 계절근로자 155명이 접수했다고 전했다.
군산시의 수산분야 외국인 계절근로자는 지난 2022년 23명에서 2023년 58명, 지난해 130명 등 매년 인원이 늘고 있다.
또 재입국 희망자도 지난 2023년 6명에서 지난해 25명 올해 73명으로 늘면서 어촌인력 숙련도 향상과 고용안정화에 도움이 되는 것으로 평가됐다.
군산시는 부족한 어촌일손 해결만큼이나 입국하는 외국인 근로자의 근로 여건 개선을 위해서 최선을 다해 인권침해 사례가 발생하지 않도록 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