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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남도 교통행정 평가 '거제시·거창군' 최우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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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남도청 제공 경남도청 제공 
    경상남도는 도내 18개 시군을 대상으로 지난해 실적을 바탕으로 한 '교통행정 평가' 결과를 발표했다고 10일 밝혔다.

    도는 교통문화지수 상위권 유지와 시군의 적극적인 교통행정을 유도하고자 매년 시군 교통행정 평가를 하고 있다.
     
    이번 평가는 교통문화지수, 교통사고 줄이기 대책, 교통약자 이동편의, 어린이 통학로 실태조사 등 20개 지표에 대한 정량적 평가와 함께 개인이동수단·이륜차·자전거 분야 안전 관련 시책, 교통 분야 도정 협조도에 대한 정성적 평가로 진행됐다.

    평가 결과 시 지역은 거제시가 최우수를 차지했고, 창원시·사천시가 뒤를 이었다. 군 지역에서는 거창군이 최우수를, 합천군·하동군이 우수를 차지했다.

    거제시는 교통사고 사망자 줄이기, 특별교통수단 보유 현황, 공공형 택시 신규 도입 등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거창군은 공영주차장 확보, 공공형 택시 활성화, 광역환승할인제 도입 등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최우수·우수 시군은 특별조정교부금 각 2억 원·1억 원과 도지사 표창을 받는다.

    경남도는 국토교통부의 2024년 교통문화지수 실태조사에서 전국 1위를 차지하는 등 3년 연속 최고 등급인 A등급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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