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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신규 도시철도망 구상 공개…3·4·5호선 포함 63.43㎞

대전시 제공대전시 제공
대전시가 도시철도 3·4·5호선을 포함한 총 5개 노선, 연장 63.43㎞에 이르는 신규 도시철도망 구상을 제시했다.

시는 9일 옛 충남도청 대강당에서 시민공청회를 열고 도시철도망 구축계획(안)을 공개했다.

대덕, 유성, 서구, 중구, 동구를 남북축으로 연결하는 도시철도 3호선(신탄진역~산내동, L=29.2㎞)과 도시 공간구조 상 반드시 필요한 동서방향의 4호선(덕명지구~송촌, L=19.0㎞), 도심부 남북을 연결하는 5호선(컨벤션센터네거리~오월드, L=13.2㎞), 도시철도 2호선(트램)의 연장인 2개 지선(교촌지선 L=0.81㎞, 회덕지선 L=1.22㎞) 등을 제시했다.

기존 도시철도 1·2호선과 충청권 광역철도와의 연결성 확보를 통해 철도 중심의 지속 가능한 대중교통체계 구축에 방점을 뒀다.

시는 수렴 의견을 반영해 시의회 의견 청취를 거친 후 7월 국토교통부에 최종 승인 신청을 진행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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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 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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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NAVER1112025-05-20 10:06:25

    작성자에 의해 삭제 된 댓글입니다.

  • KAKAO그것은알고쉽다2025-05-20 09:18:48신고

    추천3비추천2

    지금 대선선거 기간동안에 어떤 대중언급이 필요한 가? 기자는 무슨 의도를 갖고 기사를 쓰는 지 독자들이 안다. 예전 장석호기자가 그렇게 비명횡사를 외쳐대더니 노컷에서 민주당 출입기자를 어떻게 선정하는 지 궁금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