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뉴스스콧 베선트 미국 재무장관은 6일(현지시간) "이르면 이번주에 최대 교역국 일부와 무역 합의를 발표할 것"이라고 밝혔다.
미국의 관세 협상을 이끌고 있는 베선트 장관은 이날 미 하원 세출위 청문회에서 "미국은 현재 18개 주요 교역국 중 중국을 제외한 17개국과 관세 협상을 진행하고 있다"면서 이같이 말했다.
그는 "그들은 매우 좋은 제안을 해왔고, 협상이 잘 진행되고 있다"며 "관세뿐만 아니라 비관세 장벽, 환율 조작, 부당한 보조금 축소 등도 볼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이날 백악관을 찾은 마크 카니 신임 캐나다 총리를 만난 자리에서 "중국은 (관세) 협상을 원하고 있다"며 "우리는 적절한 시점에 만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