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운대 러닝 코스 안전 지도. 부산 해운대소방서 제공최근 부산 해운대 일대에 러닝을 즐기는 시민이 늘자, 소방 당국이 '안전 지도'를 만들어 배포했다.
부산 해운대소방서는 '해운대 러닝코스 안전지도'를 제작해 배포했다고 6일 밝혔다.
이 지도에는 해운대해수욕장 일대 러닝 코스에 설치된 자동심장충격기(AED)와 수난인명구조함 위치가 표시돼 있다.
시민 누구나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해운대소방서 공식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채널 등에 배포했다.
부산 해운대소방서는 러닝 크루를 상대로 지도 활용법과 응급처치 기본 교육을 실시해 안전 역량을 강화한다는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