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 제3산업단지. 익산시 제공익산시가 추진한 제3산업단지 내 폐기물처리시설 부지의 민간 매각이 시의회의 부결로 차질이 빚어지게 됐다.
익산시는 제3산단 폐기물처리시설 부지 민간 매각에 대한 공유재산관리계획안이 시의회 상임위에서 부결함에 따라 시간을 가지고 이를 재검토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익산 제3산단 폐기물처리시설 문제에 대해 시민단체는 타 지역 폐기물 유입 등을 이유로 반대해 왔으며 시의회도 충분한 검토가 필요하다는 의견을 반영해 안건을 부결했다.
그러나 익산시는 익산 제3산단의 폐기물처리시설은 법적인 의무사항으로 설치가 불가피하다는 입장이어서 앞으로 재검토 과정에서 논란이 예상되고 있다.
한편 익산시가 매각을 추진한 제3산단 내 폐기물처리시설 부지는 6만 2000㎡ 규모로 소각장과 매립장, 열병합발전소 등 폐기물처리시설을 설치할 수 있는 곳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