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0시 축제 공연. 대전시 제공오는 8월에 열리는 '2025 대전 0시 축제' 기간 중앙로와 대종로 일부 구간을 중심으로 교통이 통제된다.
2일 대전시에 따르면 8월 6일부터 17일까지 대전역에서 옛 충남도청사 중앙로 1㎞ 구간을 비롯해 NC백화점에서 으능정이까지 400m 구간과 중앙로길, 태전로 일부에서 교통을 통제하기로 했다.
시는 하루 평균 409명의 통제 인력을 투입하고 행사장 주변 무단횡단 방지 시설을 확대 설치할 계획이다. 하상도로 운영을 조정하고 버스 우회 노선 및 임시 정류장 안내 강화 등의 교통 대책도 병행하기로 했다.
시는 이런 내용을 담은 교통 통제 대행 용역 착수보고회를 열고 본격적인 준비에 들어갔다.